영광군, ‘천원 여객선’ 운영에 섬 주민들 큰 호응
전라남도 영광군(군수 김준성)은 여객선 운임 실 부담액을 운행 거리와 상관없이 단돈 천 원만 내는 ‘천원 여객선’을 지난 6월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. 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7일 현재까지 향화-낙월, 계마-안마 등 3개 노선 항로 ‘천원 여객선’ 탑승객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26% 증가한 4,030명(2019년 3,199명)이라고 18일 밝혔다. 천원 여객선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던 100원